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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두 번 찾아간 맛집 추천! 1. 엘 그롭 El glop (맛있어서 두 번 간 맛집) 한국인에게 아주아주 유명한 식당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으니, 직원분들이 간단한 한국어는 다 하세요. 개인적으로 유럽 여행하면서 스페인음식이 가장 입맛에 맞았었는데, 엘그롭의 빠에야가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9년 5월에 엘그롭을 방문하고, 10월에 한 번 더 방문했습니다!뽈살+먹물빠에야는 꼭 드셔 보세요!샹그리아는 식당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엘그롭의 샹그리아는 적당히 술맛도 나면서 맛있었습니다. 2. 츄레리아 츄러스가 스페인의 디저트라는 것 알고계셨나요? 그 중에서도 츄레리아는 아주 오래된 츄러스 가게라고 합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저 작은 츄러스가 7개 정도 들어있는데 1.5유로 입니다.(꽤 많아요!) 많이 달지 않아서 맛.. 2020. 7. 31.
[프랑스 비엔느] 당일치기로 좋은 비엔느 Vienne 비엔느는 당일치기로 둘러보기 좋은 작은 도시입니다.3-4시간이면 충분히 둘러 볼 수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포인트를 보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날씨! 프랑스에는 강을 끼고 있는 마을이 참 많은데요, 풍경이 다 다른 것 보이시나요? 1. 저렴한 케밥집 sainte colombe kebab 프랑스에서 가성비 음식으로는 케밥을 따라올 게 없죠, 오늘도 가난한 워홀러는 케밥을 먹었습니다.그냥 들어가서 먹었는데,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타코 스테이크에 마요네즈소스가 들어간 걸 시켰는데, 음료+타코 5유로였습니다. 2. 비엔느 성당 Saint Maurice Catheral of Vienne 성당 외관은 참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비엔느 로마시대의 흔적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3. the .. 2020. 7. 29.
[프랑스 낭트] 낭트 맛집(라멘, 쌀국수, 크레페, 스테이크) 1. ramen ya 유명한 라멘집입니다. 내부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인지 웨이팅도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흑인 직원분이 "이랏샤이마셍~"하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신기했어요. 미소라멘+맵게+계란추가 했습니다. 맛은 꽤 맛있었지만, 조금 짰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프랑스 식당 대부분은 짜게 나오는 것 같아요.) 맵지 않게 시키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전혀 매운맛이 안느껴지긴 했습니다. 만두를 좋아해서, 저녁에 교자를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습니다. 낭트에서 보이는 일식당들 중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아마 냉동만두를 쓰는 것 같은데, 맛은 예상했던 맛 그대로였어요.2. crêperie sainte croix 오랜 역사가 있는 것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점.. 2020. 7. 27.
[프랑스 낭트] 뚜벅이의 "초록라인"을 따라 걷는 낭트 여행 숙소에서 받은 낭트 지도입니다. 낭트는 이 초록길을 따라서 여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지도에서 편의상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말 길에 초록색이 칠해져 있었습니다. "초록라인"을 따라 걷는 낭트여행! 2박 3일의 일정동안 돌아다니니 적당했습니다. 바로 이 "초록라인"을 따라 걷는 낭트여행! 1. 낭트 대성당/ 난테스성당 최근 화재가 있었다고 합니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도, 낭트의 대성당도, 제가 본 모습 그대로는 못 본다니 같아 아쉽습니다. 2. Botanical garden 낭트에 간다고 하면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정말 지상낙원같았습니다. 유럽여행하면서 보았던 정원중에 베스트였습니다. 3. chateau des ducs de Bretagne 규모는 더 작..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