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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븐시스터즈]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 당일치기 세븐시스터즈는 영국 근교의 아름다운 절벽해안이있는 명소입니다.세븐시스터즈로 가는 기차는 4명이 함께 구매하면 더 저렴하기 때문에 보통 같은 카페에서 동행을 구해서 4명 이상이 같이 갑니다. 킹스크로스역 옆에 있는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출발했습니다. 표는 인당 12.35파운드였습니다.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바로 세븐시스터즈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브라이튼역에서 내려서 세븐시스터즈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세븐시스터즈에는 식당이 없고 조금 걸어야 하기 때문에 브라이튼에서 마실 것, 먹을 것을 간단하게 사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브라이튼 비치 날씨가 좋아서 브라이튼비치도 조금 구경을 했습니다. 세븐시스터즈로 가는 버스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지 않나요?모든 여행이 날씨가 좋아야하겠지만, 세븐.. 2020. 8. 14.
[영국 런던]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클링크78> 후기 런던 여행을 급하게 잡다보니, 숙소 예약을 급하게 해야 했습니다. 시내에 다른 좋은 숙소도 많았지만, 모두 예약이 차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도 나쁘지 않았던 클링크78에서 5박6일을 묵게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베이커가에서부터 걸어가 보았습니다.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였는데..1시간 걸렸습니다. 지하에 배정받았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동양인들을 지하로 배정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믿거나 말거나..지하에 펍과 식당이 있어서 아무래도 다른 층에 비해 시끄럽다고 합니다. 남은 방이 혼성이었고, 저렴하기도 해서 혼성으로왔는데..위에 키가 큰 흑인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분은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작업복이랑 작업화가 있더라구요. 아주 좁은 공간에 8명의 침.. 2020. 8. 11.
[프랑스 그르노블] 리옹에서 그르노블(Grenoble) 당일치기/ 햄버거 맛집 리옹 perrache역에서 oui버스를 타고 그르노블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리옹에서 그르노블까지 버스로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왔기 때문에 아침 겸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르노블에 세계 햄버거 콘테스트에서 2등을 한 수제버거 가게가 있다고 했다. 세계 햄버거 콘데스트 1등, 2등 le casse croute à dede 2018년에는 1등, 2019년에는 2등을 했다고 쓰여있네요! 저는 이달의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세트메뉴가 12.9유로였습니다. 2층 좌석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프랑스 국기가 뭔가 했더니! 햄버거에 꽂혀있는 프랑스 국기였습니다. ​제 점수는 3.5점! 1등, 2등 버거를 안시키고 이달의 메뉴를 시켰던게 문제였습니다. 고기패티가 다진.. 2020. 8. 9.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지로나/헤로나(girona) 당일치기(맛집/카페 추천) 동행을 구해서 바르셀로나 근교인 지로나에 다녀왔습니다. Girona는 지로나 또는 헤로나 라고 읽습니다. 지로나는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1시간20분 정도 떨어져있습니다(왕복 22.50유로). 지로나는 미드 왕좌의게임을 찍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확실히 도시 전체가 중세도시 느낌이 났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멀리 보이는 빨간다리. 저게 에펠다리입니다. 에펠탑을 만든 그 에펠씨가 초창기에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에펠다리에서 본 풍경입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 지로나에서 꽃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전체가 꽃축제 장식물로 뒤덮여있었습니다. 저는 예쁘게 장식되어있는 마을을 보니 좋았는데, 왕좌의 게임의 팬이었던 동행인은 중세마을의 본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아쉬워했습니다. 1. 분위..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