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드리드에서 묵었던 <러브마드리드>한인민박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항에서 어떻게 가야하나 찾고있었는데, 한인민박에서 카톡으로 오는 방법과 지도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마드리드 공항에서 렌페를 타고 30분 정도 걸려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숙소의 위치가 시내 가운데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렌페 요금 2.50유로)
여자 4인실
시설이 좋지는 않지만, 2층 침대가 아니고 개별침대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침대가 세로로 하나 더 있어서 4인실이었습니다
<조식>
오랜만에 한인민박에 묵으니 조식을 주는 게 너무 좋았어요. 보통 호스텔 같은 곳에서는 조식이 없거나 있어도 시리얼뿐이니..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역시 한국인은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나 봅니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먹을만큼 퍼갈 수 있고 맛있었습니다.
점심 도시락
러브마드리드에 묵으면서 정말 감동받았던 부분이에요. 맛있는 조식도 감사한데, 점심 도시락까지 챙겨주십니다. 주스와 참치마요샌드위치!
러브 마드리드 숙박비도 저렴했는데 맛있는 조식과 샌드위치 점심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티가 있는 곳은 안좋아하는데, 이 곳은 파티라기보다는 식당에서 저녁에 여행자들끼리 이야기하는 정도?더라구요. 술도 많이 못마시게 해주셔서 늦은시간까지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제가 창문있는 쪽 침대를 썼는데요, 새벽에 쓰레기차 운반하는 소리에 깼다는 것..? 밖이 바로 번화가라서 소음이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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