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는 꽉찬 2박3일로 다녀왔는데, 바르셀로나에 비해 마드리드에는 볼거리가 별로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첫날은 세고비아, 둘째날은 톨레도 근교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왔고, 마지막 세번째 날에만 마드리드 시내를 조금 구경하였습니다.
세고비아 가는 법
몽클로아 터미널에서 출발, 아반자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왕복 8.10유로/1시간 소요)
비행기처럼 각 좌석에 화면에서 영화, 음악, 현재위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usb를 이용해서 충전도 할 수 있었습니다.
<<세고비야의 명물 4가지>>
1. 세고비아 수로
2. 세고비아 대성당
정말 큰 성당이라고 했는데,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성당안에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3. 알카사르(백설공주 성)
디즈니의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뾰족뾰족한 지붕이 닮은 것 같아요.
골목골목 너무 예뻤던 세고비아!
4. 새끼 돼지 통구이 <josé maria>
세고비아의 명물 새끼 통돼지구이! 2개월이 안된 돼지로 만든다고 합니다. 돼지 껍데기가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ㅠㅠ 저렇게 통돼지가 나오고 서버분이 커팅을 해서 주문한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문어와 함께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고급 레스토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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