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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워킹홀리데이/유럽여행

[영국 런던] 5박6일 영국 런던 맛집 추천

by 깡호사 2020. 8. 21.

 

 

유럽에서 가장 음식이 맛이 없기로 소문난 영국, 5박6일의 일정을 하면서 먹었던 식당 중 맛있었던 곳들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1. 한식당 <요리>

 

 

5박6일동안 두 번 찾았던 한식당 <요리>입니다. 거의 4개월만에 제대로 된 한식당에서 먹는 한국음식이라 그런지, 너무 감동적인 맛이었어요. 첫번째 사진은 런치메뉴 8.69파운드에 시켰던 갈비탕이었습니다. 밥 말아서 한 공기 다 먹었어요!

 

두번째 사진은 주말에 먹었던 순두부찌개입니다. (주말에는 점심메뉴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기본반찬도 많이 나오고 공기밥도 더 많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양이 많았는데 역시나 오랜만에 먹는 한식이 너무 좋아서 한 그릇 다 먹었습니다.

 

유럽여행 시작지가 런던이라면 굳이 한식이 안땡기실 것 같은데, 마지막 여행지가 런던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한식이 정말 맛있을거에요!

 

2.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는 양이 많아보여서 미니버거로 시켰습니다. 감자튀김까지 먹으니 양은 적당했고, 햄버거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었어요.

 

3. sen viet

 

 

6월에 여행을 했는데도 영국의 날씨는 너무 추웠어요. 반팔만 챙겨갔다가 너무 추워서 경량패딩을 하나 살 정도였습니다. 날이 추우니까 국물음식이 먹고 싶어서 클링크78 호스텔 앞에있는 쌀국수집에 갔습니다. 매운소고기쌀국수 시켰는데 하나도 안매웠어요.. 대기를 조금 하고 먹었는데, 엄청 감동적인 쌀국수맛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 먹었던 쌀국수보다는 맛있었어요. 특히 스프링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냉동짜조가 아니라 직접 만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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