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받은 낭트 지도입니다. 낭트는 이 초록길을 따라서 여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지도에서 편의상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말 길에 초록색이 칠해져 있었습니다. "초록라인"을 따라 걷는 낭트여행! 2박 3일의 일정동안 돌아다니니 적당했습니다.
바로 이 "초록라인"을 따라 걷는 낭트여행!
1. 낭트 대성당/ 난테스성당
최근 화재가 있었다고 합니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도, 낭트의 대성당도, 제가 본 모습 그대로는 못 본다니 같아 아쉽습니다.
2. Botanical garden
낭트에 간다고 하면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정말 지상낙원같았습니다. 유럽여행하면서 보았던 정원중에 베스트였습니다.
3. chateau des ducs de Bretagne
규모는 더 작지만 일본 오사카성과 비슷한 요새느낌이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걷는 것은 무료였습니다.
4. les machines de I'lle(기계 코끼리)/ Resolution des Forces en Presence
낭트의 명물! 코끼리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나와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가 움직인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나와서 저한테 물을 뿌려서 놀랐어요. 물을 뿌릴 줄이야..ㅎㅎ
이유는 모르겠지만..낭트의 핫스팟2
강을 따라 걷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리옹과는 정말 다른 풍경.
5. cours cambronne
네모의 꿈 같은 네모네모한 나무가 자라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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