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dijon은 리옹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지만 저는 느긋하게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디종을 여행하다보면, 길에 이런 부엉이 화살표를 볼 수 있습니다. 디종의 상징인 부엉이가 관광명소를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많은 도시를 다녀봤지만, 디종의 이 성당은 독특한 지붕이 기억에 남습니다.
프랑스는 도시별로 분위기가 참 다른 것 같습니다. 시골같았던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보르고뉴 지방의 디종은 와인과 머스타드로 유명합니다. 저는 허니 머스타드를 떠올리며 한 개 샀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그 허니 머스타드가 아닌, 쉽게말해 "허니"가 빠진 머스타드의 맛이었습니다.
버건디 공작의 성 앞에는 사진으로 잘 안담기는 거대한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곳은 베르사유궁전 거울의 방을 제작한 사람이 만든 광장이라고 합니다.
디종의 개선문
다흑씨 가든이라는 곳입니다. 분수대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well of moses라는 곳을 가보았는데 (시내에서 걸어가기에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길이 있었습니다.
well of moses라는 곳인데, 입장료가 3.5유로였습니다. 덜렁 이 곳에만 들어갈 수 있었고, 공부를 안하고 간 터라 이 곳이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습니다..
republique역의 분수대입니다. 노을이 질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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