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베니스] 베니스 Ao 호스텔 추천

숙박 후기는 안 남기려고 했는데, 이 호스텔은 한 유럽여행 기간 중 만난 호스텔 중 가장 좋은 호스텔이라 후기를 남겨봅니다. (또 제가 프랑스 워홀을 하며 여행을 다니면서 지내보았던 호스텔 중에서도 베스트 호스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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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Ao호스텔은 4인실 기준 하루 3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은 딱히 엄청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었어요(수건, 침대 시트는 따로 구매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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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베네치아 본섬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베니스 mestre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숙소를 구할 때 베네치아 본섬보다 여기가 나은 것 같은데, 왜냐하면 베네치아 본섬은 돌길도 많고 수상도시라 다리도 엄청 많은데 케리어를 끌고 다니면 정말 힘들 것 같더라고요. 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베니스 mestre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 1일권으로 섬들 투어 가는 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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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도 ☆☆☆☆☆

매일 청소를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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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

시설이 정말 좋아요. 호텔을 호스텔로 만든 것 같았어요.

1층 로비 사진입니다.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화장실, 샤워실 모두 청결하고 2층 침대도 깨끗하고 방도 넓었습니다. 다른 호스텔의 8인실 크기를 4인실로 만든 느낌으로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곳이 한국분들도 많이 가시는 호스텔이더라고요. 1층 로비에는 포켓볼도 칠 수 있었어요! 외국인들이랑 밤에 포켓볼을 쳤던 기억이 있네요. 

 

깔끔하고 저렴한 호스텔을 찾는다면 Ao호스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