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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34

리야드 핫플 1 - 리야드 프론트(Riyadh Front) 제가 사는 숙소에서는 루루 마트, 파노라마 몰 등 쇼핑몰을 갈 수 있는 버스 스케줄 표가 있어서 시간이 맞으면 쇼핑몰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사우디에 온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쇼핑몰 외에는 제대로 된 리야드 시내를 다녀오지 못한 것 같아 이번 3 오프에 택시를 타고 리야드 프론트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선생님이 다녀왔는데 리야드 핫플이라고 추천해주셨어요. 검색해서 알게 된 리야드 핫플 -> 리야드 프론트, 유워크, 리버워크, 더 존 등이 있었는데 오프 때 하나씩 도장깨기를 해보려고요! al yamama 숙소에서 리야드 프론트까지는 편도 55-60 리얄 정도입니다! 30-40분 정도 차로 이동을 해야 했어요, 가는 길에 프린세스 누라 대학교도 보았는데, 한국의 서울대학교처럼 리야드에서 제일 좋은 대학교라고.. 2021. 10. 20.
전화영어 패턴 공부 아직 교육기간이라 전화를 받지 않지만, 벌써부터 생긴 전화 공포증... 닥치기 전에 미리미리 공부해보려고 정리해 둔 전화영어 패턴을 공유해볼게요! 읽어보면 별거 아닌 내용들이지만, 막상 전화를 받고 이야기를 하려면 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이런 표현들을 익히면 전화받을 때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전화 받을 때 Good morning, 00 speaking. 용건 말하기 1호실 간호사랑 통화할 수 있을까요? May I speak to room 1's primary nurse, please? Could I speak to room1's primary nurse, please? 의사들이 부를 때 이야기 하는 걸 보니, room 1's bedside nurse라고 하거나, primary nurse, room 1.. 2021. 10. 14.
OT 가 끝나고 느낀점 (영어공부의 중요성) 이제 GHO(3일), GNO(7일) 오티가 끝났습니다. OT를 듣는 이 기간이 제일 행복한 기간이라고들 하던데, 저는 영어 때문에 조금 우울한 시간을 보냈어요. 사우디에 오기 전, 정말 근거 없는 영어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며칠 생활하면서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broken english가 많을 것이라는 착각 이 곳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필리핀, 말레이시아, 유럽,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 사람들이라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broken english가 많을 거다, 자신감을 갖고 이야기하면 될 거다, 하는 생각을 갖고 사우디에 왔습니다. 그런데 GHO, GNO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 대부분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 2021. 10. 9.
사우디 라이프) 생활용품 사기(가격비교) 이제 사우디에 온 지 3주가 되어갑니다(격리 9일 포함). 제가 한국->사우디 올 때는 항공사에서 수화물을 max 32kg(?)까지로 제한해서 짐을 많이 가져올 수 없었어요. 요즘 오시는 선생님들은 46kg여서 짐을 조금 더 많이 가지고 오실 수 있는 것 같아요. 격리제외 10일정도 지났는데, 가계부를 써보니 3350리얄(100만원 조금 넘는 금액)을 썼더라구요. 룸메선생님이 있는 방이라 생활용품 살 게 별로 없었음에도...꽤 많이 썼더라구요. 10일동안 사우디 물건을 사면서 가계부를 작성했는데, 사우디 처음 오시는 선생님들 장보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볼게요! 나름대로 가격비교하면서 구매를 했는데도 제가 좀 비싸게 산 품목도 있으니, 이 가격이 최저가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고 그냥 비교하면서 보.. 2021. 10. 1.